전국 도로 통행료 비교.. 투자비, 거리 대비 1만1천원대 너무 높아

실제 전국 민자 도로 통행료를 비교해보면 이같은 지적이 크게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12.3km의 길이에 사업비 1조5,000억여원이 투입된 인천대교의 통행료는 5,500원이고 부산-울산 고속도로는 3500원의 통행료를 받고 있다.
이 고속도로의 길이는 47.2km고 사업비는 1조4,000억여원이 투입됐다.
1.7km에 2,600억여원이 투입도니 마창대교의 통행료는 2,000원이고 5.2km에 4,200억여원이 투입된 을숙도 대교는 1.400원의 통행료를 받고 있다.
또한 대구-부산 고속도로는 2조7,000억여원이 퉁비됐고 길이도 82.5kmdp 이르는 최장 거리이지만 통행료는 8,900원이며 41.2,km에 1조7,000억여원이 투입된 인천공항 고속도로의 통행료는 7,100원이다.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61.4km에 사업비 2조2,000억여원이 투입됐고 5,900원의 통행료를 받고 있다. 거가대교는 8.2km에 2조2,000억여원이 투입됐다.
한편 민자사업자인 GK(주)는 현재 1만1,300원의 통행료를 안으로 잠정 결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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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투자비 회수와 영업이익 등을 고려하여 적정하게 산출하여야 할 것이다.
1만원이라는 돈이 많지도 적지도 않지만 전체적으로 보아 과대산정되었다면
내려야 할것이다.
분명 정확한 산출이 따르지 않고 이런저런 사업비를 부풀려 그걸 통행료에
전가 시킨다면 침매터널 하나 더 만들어 그런놈들 단체로 수장 시켜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