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지역 순환버스 도입 반대 주장 , “시민불편 볼모” 비난

도로 곳곳이 늘어선 택시들로 정체가 빚어지고 있고 출근길 시민들이 큰 혼잡을 겪고 있다.
택시업계는 오늘 4시간 준법투쟁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한 택시기사는 “옥포지역에 순환버스를 도입한다면 택시는 없애야 한다”며 “순환버스 추가도입을 반대하는 우리의 주장을 오늘 일단 4시간 투쟁으로 보여주고 잇다. 이후 권 시장과의 면담 후 향후 투쟁계획이 나올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 시민은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는 방법이 여러 있을텐데 꼭 시민들의 불편을 볼모로 삼아야 했을까? 오히려 역효과가 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도로 곳곳에서 고성이 오가는 등 택시기사들과 시민들의 실랑이가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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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생각은 순환버스는 잠시고려하시고 택시들이먼저 고객을찾아가는서비스가 중요하고
좀더 차량을 지원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시민들이 교통이용에불편하다고하면 당연히 순환버스를이용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