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우승 옥포2동, 거제 시민의 날 행사 막 내려
종합우승 옥포2동, 거제 시민의 날 행사 막 내려
  • 박혜림 기자
  • 승인 2010.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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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아주동, 3위 거제면 차지

고현동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16회 거제시민의날 행사’가 3일 오후 막을 내렸다.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펼쳐진 시민의 날 행사에서 종합우승은 옥포2동이 차지했으며, 아주동은 2위, 거제면이 3위를 차지했다.

폐회식을 앞두고 열린 팔씨름 경기에서는 면동별 대표 선수들이 결승전을 앞두고 신경전을 펼치는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 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축구 결승에선 동부면이 아주동을 상대로 3:0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경품추첨에선 호명된 추첨번호가 결번이 잇따라 추첨자가 나올 때까지 번호를 다시 뽑아 몇 번이고 추첨번호가 재호명됐다.

폐회식에서는 종합우승을 차지한 옥포2동과 2위 아주동, 3위 거제면 선수단에게 트로피와 상장이 수여됐다. 장평동, 동부면, 사등면, 옥포1동, 고현동 선수단은 화합상을 남부면, 수양동, 연초면, 마전동은 질서상을 받았다. 일운면, 상문동, 하청면, 둔덕면은 우정상을 받았고 장승포동과 장목면, 능포동은 공로상을 받는 등 19개 면동에 상이 주어졌다.

옥포2동 지성곤씨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아주동 김성희씨는 인기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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