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아 온정의 손길 이어져
추석 맞아 온정의 손길 이어져
  • 거제신문
  • 승인 20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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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여러 단체와 관계 기관들의 따뜻한 손길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재)은 지난달 15일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찾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쌀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개인과 단체의 손길도 이어졌다. 능포동 자치위원회(위원장 김주근)는 지난달 15일 관내 노인들을 위해 20kg 쌀 9포대를 9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장평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청)는 쌀 10kg 28포를 동에 기탁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 사내 50여개 봉사팀이 복지시설을 비롯해 결연 세대 등 총 110여 곳에 위문활동과 함께 화장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인성장학회 이사장 조임도씨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로 쌀 26포(20kg/포)를 사등면(면장 김상계)에 기탁했다.

(주)대아기업(대표 강정윤)은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37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100포(20kg)를 사등면사무소에 기탁했으며, 장평동 세향성결교회 홍상걸 목사와 신도 일동이 쌀 20kg 20포, 장평동 성원아파트에 거주하는 김종철 씨가 쌀 10kg 6포를 동사무소에 기탁했다.

이외석씨는 경품을 판 후 그 돈으로 20kg 쌀 30포대를 중 10포대를 능포동 등에 기부,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또 능포동여성자원봉사대(대장 조명숙)에서는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5세대에 전달했다.

학동유람선 팔색조호 선주 박정오씨는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세대 9세대와 20개 경로당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백미 20kg 29포를 기탁했으며, 삼성조선 생산지원실에서는 백미10kg 15포와 생필품 10세트를 기탁했다.

또 함박금마을 청소년수련원(대표 박영기)에서는 백미 10kg 10포와 라면 5박스를 기탁해 관내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여 소외되기 쉬운 차상위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기초생활수급자등 생활이 어려운 40세대에게 전달 위로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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