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해금강’으로 수상 영예, 문인화 부문도 입선 기쁨 두배

한국화가 초하(初夏) 강희전씨가 제33회 경남미술대전 한국화 부문에서 우수상, 문인화 부문 입선에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강씨는 이번 대전에 한국화부문 작품 ‘해금강’과 문인화 부문 작품 ‘등꽃’을 출품했다.
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협회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며 2009년 올해의 우수작가로 선정됐던 강씨는 녹산 구자옥 선생의 사사를 받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수상 작품은 경남도립미술관에서 오는 11월2일부터 14일까지 문인화, 11월16일부터 28일까지 한국화가 전시된다. 한편 강씨는 민족통일 거제시여성협의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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