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명생 명예시장은 이날 권민호 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시정의 월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하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확대 간부회의를 마친 후 건설과 등 3개 부서를 방문해 거가대교 개통에 따른 문제점 및 현안업무를 청취하는 등 거제시 발전에 대해 간부공무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후에는 노인요양원정원과 굿뉴스요양병원, 거제시 보건소를 방문, 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직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양씨는 “거제시의 보건, 의료, 사회복지, 환경위생 분야에 대한 현황 파악과 활기찬 경제ㆍ행복한 복지ㆍ미래 성장 거제 건설에 많은 관심을 갖고 깊은 애향심으로 명예시장에 지원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시정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목면 관포리 출신인 양씨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연구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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