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목중 조영옥 학생,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장목중 조영옥 학생,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 거제신문
  • 승인 20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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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 중등부 대상, 김현희 학생 수필 장려

▲ 조영옥 학생

▲ 김현희 학생

 

 

 

 

 

 

 

장목중학교(교장 김중헌) 2학년 조영옥양이 제10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 중등부 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또 2학년 김현희양은 수필부문 장려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조양은 ‘바람 부는 날’이란 제목의 시로 대상을, 김양은 ‘사소함? 어쩌면 소중함’이란 제목의 수필로 수상했다.

조양은 수상소감을 통해 “1학년때 시나 시조 쓰기를 좋아해 시집도 많이 읽었고 여러편의 시와 시조를 써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글을 대할 때는 항상 겸손하고 최선을 다하라’고 말해준 신승익 지도교사의 말을 마음 속에 되새기며 시를 써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양은 “상을 받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지도 못해 더욱 뜻깊은 상인 것 같다”며 “한 달에 한번 이상 글쓰기를 하는 문예반에서의 활동이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기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흥사단 3층 강당에서 열린다.

제10회 전국 농어촌청소년 문예제전은 지난 5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문예창작활동을 통한 건전한 정서함양과 전인교육  기여를 위해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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