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동다숲의 날 축제, 500여 입주민 참여 성황

대동다숲 아파트 주민들의 즐거운 화합의 장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제2회 대동다숲의 날 축제가 지난 8일 거제시 상동동 대동다숲 아파트 일대에서 열린 것.
주민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펼쳐진 '대동다숲의 날'은 즐거운 공연과 노래자랑, 함께 나누는 바자회와 푸짐한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대동다숲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오후 5시 반 시작된 '대동다숲의 날' 축제는 고현초 어린이 밴드 'G7'과 거제공고 락밴드 '한반도'의 경쾌한 축하 공연으로 막이 올랐다. 본격적인 행사인 '입주민 노래자랑' 순서에서는 입주민 15명이 대동다숲 아파트의 '대표 명가수'가 되어 끼와 재주를 뽐냈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에 진행된 부녀회 회원들의 먹거리 장터와 바자회는 축제의 다채로움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경품추첨에서는 1등 시상 디큐브상품권 20만원, 2등 시상 거제사랑 상품권을 포함, 217명의 입주자들에게 다양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유광덕 입주자 대표 회장은 "대동다숲의 날 행사를 위해 입대위 대표들, 부녀회 회원들, 관리소 직원들 모두 많은 고생을 했다"며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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