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올해의 우수주택을 선정, 발표했다.
시가 발표한 올해 우수주택은 부영건축사무소(대표 정학구)가 설계한 사등면 오량리 강덕근씨 주택과 동아건축사무소(대표 김성민)가 설계한 장목면 유호리 송수근씨 주택이다.
선정 기준은 25-35평 규모의 단독주택으로 경사지붕을 설치하고 색깔은 주황색계통, 벽체는 밝은 색으로 건축물과 담장, 조경, 대문 등이 조화롭게 배치, 시각적으로 경관증진 효과가 큰 주택으로 평가됐다.
시는 우수주택에 대한 정보를 패널로 제작, 내년 상반기 중 순회전시를 계획하며 이를 경남도 및 일선 시·군 홈페이지에 게재, 활용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또 우수주택 주인에게는 건축물에 부착 가능한 인증패를, 설계자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문의: 도시과 639-3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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