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5시께 거제시 연초면 모 블록 제조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종업원 A씨(45)가 블록 운반기계의 체인밸트에 끼여 숨졌다.
공장 관계자는 “A씨가 작업 중 멈춘 운반기계를 조작하기 위해 기계 안쪽으로 몸을 넣는 순간 갑자기 작동하면서 체인밸트와 기계 사이에 목이 끼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11일 오후 5시께 거제시 연초면 모 블록 제조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종업원 A씨(45)가 블록 운반기계의 체인밸트에 끼여 숨졌다.
공장 관계자는 “A씨가 작업 중 멈춘 운반기계를 조작하기 위해 기계 안쪽으로 몸을 넣는 순간 갑자기 작동하면서 체인밸트와 기계 사이에 목이 끼였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함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