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운면, 서울본부세관과 우정 확인
일운면, 서울본부세관과 우정 확인
  • 거제신문
  • 승인 201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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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돕기 의류 1,500장 주민자치센터에 기증

지난 7월23일 거제시 일운면(면장 최명호)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우종안)이 불우이웃 돕기 의류 1,500장을 지난 12일 일운면 주민자치센터에 기증했다.

서울본부세관과 일운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한 이번 기증품 전달식에는 한성일 세관운영과장과 주민자치위원, 지역내 기관단체장, 각 마을 이장 등이 참석했다.

최명호 면장은 “서울본부세관 청설원에 심어진 동백나무로부터 시작된 서울본부세관과 일운면과의 인연이 도시와 시골이 함께 더불어 발전하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데 일익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리적인 장벽을 넘어 더욱 돈독한 공동체를 이뤄 나가가자고” 말했다.

서울본부세관 한성일 세관운영과장은 “환대에 감사하다”며 “좋게 맺어진 인연이 한 알의 밀알이 돼 서울본부세관과 일운면이 더불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의류 1,500장은 일운면 불우이웃 가정 뿐만 아니라 시의 각종 사회복지시설에 기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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