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 창립 36주년 맞아 쌀 기증·떡 나눔 행사
삼성중, 창립 36주년 맞아 쌀 기증·떡 나눔 행사
  • 거제신문
  • 승인 2010.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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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결연면 ‘사랑의 쌀독’ 채우고 인근마을 8곳에 떡 전달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창립 36주년의 기쁨을 지역민들과 나눴다.

삼성중은 창립기념일인 지난 19일 570kg의 쌀로 결연면에 위치한 ‘사랑의 쌀독’을 채웠고, 사곡·금포마을 등에 떡을 전달했다.

삼성중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각 관계사에 축하의 메시지로 화환 대신 쌀을 보내줄 것을 요청했고, 57개사로부터 쌀 10kg씩을 받았다.

이번에 받은 570kg의 쌀은 둔덕·동부면 등 결연면 4곳에 50kg씩 나눠 전달해 올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랑의 쌀독’을 채우는 데 사용했다.

또 나머지 370kg은 모두 따끈따끈한 백설기로 만들어 장평·한내·와치 등 8개 마을 경로당과 회관에 골고루 전달했다.

삼성중 총무팀 김상훈 상무는 “떡을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우리가 기분이 좋다”며 “36년 동안 지역과 함께 한 기업에서 더 나아가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고 사랑받는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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