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거제지구협의회(회장 최금선)는 지난 20일과 21일 손자와 함께 지내는 신모 할머니(80·옥포2동) 집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도배와 장판은 물론 샤워장을 새로 만들고 보일러도 점검하는 등 할머니와 손자가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대한적십자 거제지구협은 이에 앞서 지난 13일과 14일 장목면 구영마을 진모 할아버지 댁의 주거환경 개선작업을 벌였고, 곧 하청면 옥모 할머니 집의 화장실 개선작업에 나서는 조손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이 사업은 대한적십자사의 조손가정 주거환경 개선작업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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