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영 시인이 제5회 한국바다문학 작가상 본상을 수상했다.
김 시인은 지난 19일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2010 한국바다문학상 및 한국바다문학 작가상 시상식에서 본상 박상호 시인, 우수상 윤영훈 시인과 함께 상을 받았다.
한국바다문학상은 지난 2002년 바다를 살리고 가꿔 나가자는 의미로 부산에 본부를 둔 한국바다문학회가 바다살리기운동본부시민연합, 당시 해양수산부 등의 후원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해양수산부가 없어지고 그 기능이 여러 부처로 분산돼 지원이 없어진 뒤 두 단체의 회원들과 뜻을 같이 하는 지인들의 성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