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3만에 역동적으로 나아가는 거제시의 경남도내 시ㆍ군 서열은 과연 몇 위나 될까?

경남도는 각 시ㆍ군의 서열에 따라 행정기관 주관행사 시장ㆍ군수 의전, 공문 시달, 통계 등 적용해 오고 있다.

경남도가 현재 적용하고  시의 서열은 창원ㆍ진주ㆍ통영ㆍ사천ㆍ김해ㆍ밀양ㆍ거제ㆍ양산 순이고 군부의 서열은 의령ㆍ함안ㆍ창녕ㆍ고성ㆍ남해ㆍ하동ㆍ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순이다.

도청이 있는 창원을 1 순위로 하고 나머지는 시 승격 순서와 시계방향으로 이동경로에 따라 중부-동부-남부-서부-북부 순으로 서열을 정해 적용하고 있다는게 경남도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같은 경남도의 서열 적용에 대해 각 시ㆍ군이 조정을 요구하고 나섰고 이에 경남도가 조정 작업에 착수했다.

경남도의 조사결과 6개 시ㆍ군이 현행 서열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거제시를 비롯해 김해, 양산시 등이 인구 순위에 맞도록 서열을 조정해야한다고 그간 강력 주장해 왔다.

김해시의 경우 인구가 50만명인 만큼 창원 다음으로 서열 2위가 돼야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양산시와 거제시도 같은 이유로 각각 서열 상향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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