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농협장에 김선환씨 당선
거제농협장에 김선환씨 당선
  • 거제신문
  • 승인 20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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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88.7%, 2위와 297표차 압도적 승리
김선환
  당선자
거제농협장에 김선환(거제면농업경영인회장)씨가 당선됐다. 김선환씨는 57.3%의 득표율로 현 조합장인 이해원 후보를 297표차 압도적 표차로 누르고 새조합장으로 당선됐다.

거제농협장선거는 27일 거제면 농협 2층 회의실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이날 선거에는 총 조합원 1,269명 중 1,126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해 88.7%의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 결과 기호1번 현 조합장 이해원 후보는 349표(31.%), 기호 2번 경남매일신문 부장 한상균 후보는 125표(11.2%), 기호 3번 김선환씨 646표, 무효 6표가 나왔다.

김 당선자는 개표 직후 당선증을 교부 받은 뒤 "이 모든 것이 조합원들의 공이다. 이번 선거에서 모든 조합원들에게 약속한 공약은 기필코 지켜내겠다. 앞으로 조합원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거제농협을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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