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박물관 협의회 창립총회
경남박물관 협의회 창립총회
  • 김석규 기자
  • 승인 2006.12.28
  • 호수 1
  • 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경남 박물관 미술관협의회 창립총회 모습

경남지역 49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한 (사)경상남도 박물관 협의회가 지난 21일 마산 리베라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성재정 경남박물관 협의회장(미리벌 민속박물관장)은 “경남박물관 혐의회 창립총회는 박물관·미술관의 르네상스 시대를 의미한다”면서 “창립총회 개최 전까지 노력해 주신 임원진들과 도와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우리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전승시키기 위해 뜻을 모아 경남지역 협의체를 만들게 됐다”면서 “협의회는 지역 내 박물관과 미술관이 안고 있는 현실적인 난제를 토론하고 적절한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과 함께 한국 뮤지엄계에 활력을 불어넣은 단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남박물관 협의회는 첫 사업으로 도내 49개 박물관과 미술관의 개별 홈페이지를 한데 묶어 (가칭)‘경남 뮤지엄 홈페이지’를 만들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도민을 찾아가는 경남 박물관·미술관 연합 교류전’을 가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