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은빛소리합창단이 광주전국여성합창경연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동안 광주에서 열린 이번대회는 전국 36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65세 이상 어르신 40명으로 구성된 은빛소리합창단은 2달간 하루 2시간씩 고된 연습에 임해 이 같은 성과를 일궈냈다.
합창단은 오는 11월 정기연주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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