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공고, 전국구로 급부상
거제공고, 전국구로 급부상
  • 이영주 기자
  • 승인 2010.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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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신입생 전형 마감…299명 지원, 경쟁률 1.86:1

거제공고의 2011학년도 신입생 모집 서류전형이 지난 22일 마감됐다. 총지원자는 299명으로 경쟁률은 1.86:1이었다.

지난해 3.44:1에 비해보면 큰 폭 하락이다. 총 지원자 299명은 일반전형으로 248명, 산학협력으로 23명, 사회배려로 27명, 교육보호로 1명이 각각 지원했다.

지역별로는 경남에서 246명, 강원 1명, 울산 1명, 경북 2명, 경기 15명, 대구 8명, 서울 2명, 부산 6명, 인천 5명, 대전 5명, 광주 1명, 충남 1명, 충북 2명, 전남 2명, 전북 2명이 응시해 거제출신 145명, 경남 101명, 전국단위 56명이 응시했다.

거제공고 관계자는 "경쟁률은 다소 낮아진 경향이 있으나 커트라인으로 보자면 전년에 비해 전체적으로 상승했다"며 "작년 경쟁률이 높아서 거제 안의 낮은 점수대의 학생들이 응시를 하지 않은 것이 경쟁률 하락의 원인으로 파악 된다"고 말했다.

거제공고는 지난 2008년 조선산업마이스터고로 지정됐으며 마이스터고 신입생 전형은 소질과 적성을 고려한 잠재능력을 가진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중학교 내신성적(교과성적, 출결, 봉사활동, 행동특성)과 자격증 취득 사항, 지원자 전원에 대한 직업능력검사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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