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6년 현대오일뱅크 전국대리점 영업마케팅부분 1위를 차지한 새거제주유소(회장 장영자)가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앞장, 훈훈한 정을 나눴다.
새거제주유소는 지난 20일 2006 마케팅 부문 최우수 고객사은행사에 앞서 재가노인복지시설 거제노인복지센터(시설장 이형철)와 작은 예수의 집 파랑포 분원에 쌀 40포를 전달했다.
이어 열린 고객사은행사에서는 외식권과 자전거 15대를 추첨을 통해 고객들에게 나눠줬다.
특히 자전거 추첨에서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주유소 아르바이트를 통해 일하는 청소년이 추첨됐지만 현장에 없자 김종민 새거제주유소 사장이 아르바이트생의 어려운 생활상을 설명, 참석한 시민들이 학생에게 자전거를 주라고 말해 거제시민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는 시간도 됐다.
한편 장영자 회장은 올 초 개업식에도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재가노인을 꾸준히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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