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장ㆍ공무원 2-3명 수천에서 1억 뇌물 의혹 검찰 확인 알려져
임천공업 이수우 회장을 수사하던 검찰의 칼끝이 마침내 거제시청으로도 향할 전망이다.
2006년께 이수우 회장이 공유수면 매립 관련해 자치단체장에게 1억원을 건넨 혐의를 검찰이 포착, 수사중인 사실이 1일 전해진 때문이다.
또한 2006년-2008년께 이회장이 공유수면매립사업 인ㆍ허가 관련 중앙정부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로비를 벌이면서 공무원 2-3명에게도 수천만원에서 1억원까지의 뇌물을 건넨 의혹을 검찰이 또한 포착한 것으로도 전해졌다.
검찰은 조만간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 사실관계를 확인 후 신병처리를 할 계획인것으로도 알려졌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1일 거제시청이 발칵 뒤집혔다. 누구냐? 거제시 소속 공무원이냐?는 등의 헤아림들이 급속히 입들을 타고 있고 이에 따라 거제시청은 불안감속에 긴장하는 분위기가 역력해지고 있다.
검찰의 향후 대응에 거제시민들은 물론 거제시청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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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 기능하는 언론은 뭐했나?
10개가 넘는 거제 지역 언론은 문제없나?
좀 잘하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