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법동어촌계가 거제시가 선정한 ‘2006년 마을 앞바다 자율정화’ 최우수 어촌계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18일 최우수 어촌계로 선정된 이수·법동어촌계에 대한 시상식에서 시장표창과 4백만원의 상금을 각각 전달했다.
또 우수어촌계로 선정된 율포·탑포·대금·시방어촌계에 시장표창과 각 2백만원의 상금을, 구영·덕포·관포·유호어촌계에는 시장표창과 1백만원씩의 상금을 수여했다.
시는 2004년부터 폐어구·어망·스티로폼 등 어업활동으로 발생되는 연안오염 해소를 위해 어업인 스스로 참여하는 어촌계별 마을 앞바다 자율정화 대회를 갖고 있으며, 올해도 2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52개 어촌계 5천5백40명의 어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3천1백16㎥를 수거,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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