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기엽씨, 체육진흥기금 1천만원 기부
추기엽씨, 체육진흥기금 1천만원 기부
  • 김석규 기자
  • 승인 2006.12.28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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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기엽 (주)삼원약품 대표이사가 거제시 체육진흥사업과 우수 선수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거제시에 1천만원을 기탁했다.

추 대표이사는 거제시 출향인사로 고향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가진 기업인으로 지난 10월 체육진흥기금 기탁의사를 밝혔었다.

거제시는 기부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기부금을 접수, 체육기금진흥으로 조성하게 됐다. 추 대표이사는 10년 넘게 후생약품에 몸담았고, 1974년 삼원약품을 설립, 1983년부터 현재까지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2006년 제19대 부산상공회의소 의원으로 당선됐다.

재부거제향인의 복리증진과 화합을 통해 거제인의 구심점 마련과 성공한 기업인으로서 의약품 무상지원, 태풍 매미때 1천만원 상당의 비누 기탁, 어려운 이웃돕기 등 활발한 사회복지사업으로 거제인의 위상을 정립, 지난 10월 거제시민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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