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문협 회원인 김병룡 작가는 지난 2001년 월간 조선문학으로 등단했으며 2003년 제 9회 조선문학작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간 집필한 소설로는 '잃어버린 꽃의 향기', '역마', '산다는 것' 등이 있다.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주목받아온 김병룡 작가는 작가의 말을 통해 "황량한 우주에 한 푸른 별에서 기적적인 생명체로 탄생해 수억 낸 대대손손 살아 내리는 모든 종에게 갈채를 보내고 싶다"며 "온갖 시련에 부딪히면서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어려운 이웃들에게 늘 창조주의 은총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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