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초, 제2회 명사누리제 성황리에 마쳐
명사초, 제2회 명사누리제 성황리에 마쳐
  • 거제신문
  • 승인 20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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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명사초등학교(교장 박은배)는 지난 2007년 1회 행사에 이어 3년 만인 지난달 29일 제2회 명사누리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신종플루 등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선을 보인 이날 행사는 전교생이 모두 참여해 약 15개의 작품들로 2시간 동안 즐겁고 흥겨우며 수준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유치원생들의 깜찍하고 귀여운 요가와 복고댄스로 시작해, 1학년의 무조건 댄스, 2학년의 태권무, 2·3학년 통합 꼭두각시, 3학년의 핸드벨 공연이 펼쳐졌고, 이어 3·4학년 통합 남학생 몸타와 여학생 부채춤, 5·6학년 통합 퓨전통극 등이 이어졌다.

그리고 특별공연으로 명사초등학교 밴드부 써니데이(Sunny Day)의 밴드 공연과 명사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다.

누리제를 관람한 학부모들은 “너무 즐겁고 흥겨웠다”며 “특히 어린 학생들의 깜찍하고 귀여운 모습이 행사가 끝난 지금도 눈에 선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은배 교장은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고생도 많았지만 따뜻한 마음을 표현해 주고 관심을 가져준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호응이 더욱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행사에 더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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