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일 오전 9시∼오후 6시 30분 청약접수, 15일 당첨자 발표

거제 고현시내 최고층 주상복합건물로 공사 중인 골든 아틀란티스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입주자를 모집한다.
골든 아틀란티스는 골든나래개발리츠가 고현시외버스터미널 뒤 공용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2만5,226㎡(7,631평), 지하1층·지상16층 규모로 짓고 있는 주상복합건물로, 도시형 생활주택(원룸) 134세대와 오피스텔 259실 등 393세대와 부대 복리시설을 갖추게 된다.
도시형 생활주택이란 소형가구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된 주거형태로 국민주택 규모(85㎡ 이하) 20∼150세대로 구성되며, 단지형 다세대주택·원룸형 주택·기숙사형 주택 등으로 나뉜다.
부동산 시장이 동반 침체에 허덕이는 가운데서도 1∼2인 가구를 위한 도시형 생활주택 공급은 꾸준하게 늘고 있는 추세다.
국토해양부가 밝힌 지난 9월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물량은 2,496가구로 전달 1,471가구 대비 70% 증가한 것. 이런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고현에 들어서게 되는 골든 아틀란티스는 몇 가지 비전을 내세우고 있다. 먼저 시대를 앞서가는 최고의 부동산 투자처 소형 주거공간이라는 점이다. 거제 최초의 풀옵션 오피스텔과 미니 아파트로서, 고현항과 독봉산 등이 위치해 조망권이 우수하며 시내 중심에 자리해 입지 조건도 우수하다.
또 올 연말 개통 예정인 거가대교로 부산과의 1시간대 생활권에 속함은 물론 통영·사천·진주로의 편리한 이동도 강점인 사통팔달 쾌속 생활권을 구축하게 된다.
게다가 거제시 동서를 연결하는 14번 국도와 거제시 남북을 연결하는 1018 지방도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핵심 요충지로, 삼성중공업과 5분 거리, 대우조선해양과 15분 거리에 위치해 젊은 직장인의 보금자리도 손색이 없다.
게다가 금융·의료·백화점·시장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시청·법원·병원 등 공공시설의 접근성이 용이한, 풍부한 생활 인프라 또한 강점이다.
김영권 본부장은 “거제 골든 아틀란티스는 국내 1호 부동산 투자회사 상장회사로서 첫 공식사업으로서 큰 의미가 있다”며 “차별화된 품질과 가격전략으로 투자자에게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고 수요자에게는 경쟁력 있는 상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장차 거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골든 아틀란티스는 11∼1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입주자를 모집하며, 15일 오후 1시 당첨자 발표와 함께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계약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