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아주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춘자)는 지난 8일 보건지소 2층에서 11월 정기 월례회를 개최하고 다가오는 12월에 추진할 사업으로 사랑의 김치 담그기와 저소득 독거노인과 부자세대를 중심으로 밑반찬 제공계획을 수립했다.
부녀회는 이날 월례회를 마친 후 아주동(동장 윤병춘)의 지원을 받아 3·1 운동 기념공원에서 환경 정비를 했다.
회원들은 기념공원 곳곳에 나 있는 각종 잡풀들을 제거하고 일부 주민이 몰래 버린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한편 거제시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거제의 독립만세 역사적인 현장을 알리기 위한 방안을 토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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