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시외버스운송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기관이 아니라 거제시민의 편의와 권익을 위해 존재하는 공복임을 명심하고 즉시 시내버스의 운행을 허가하여 거제시민의 편익을 도모하라. 부산시민들 역시 저렴한 대중교통이 있다면 많은 사람들이 거제를 방문하게 될것이 아닌가. 쇄국은 결국 이씨조선을 망쳐먹었듯이 소극적이고 소심한 시의 판단은 거제의 발전을 저해할 것이 분명하니 만큼 거론의 여지없이 즉시 허가해라.
거가대교가 개통이 된단 사실에 거제 시민의 한사람으로서 기쁨을 감출 수 가 없네요.
하지만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데..
부산시내를 좀더 저렴한 요금과 편리하게 갈 수 있는 시내버스가 생기길 시에서 반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씁쓸하네요..
시외버스 운송업의 이익을 생각하는 것은 시민들을 위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더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시민들도 원하는 바가 아닐까 싶습니다.
부산과 거제간 시내좌석버스를 도입하면 시외버스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부산을 갈수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또한 중간중간 정류장이 있어 시외버스의 일괄적인 운행보단 오히려 시내좌석버스가 편리하게 이용될것이라 생각됩니다. 시민의 입장으로써 도입을 마다할 여지가 없다고 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