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튼스쿨 거제점은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옥포종합사회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교육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70여명의 학부모들이 설명회를 찾아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반튼스클 김승도 원장은 "교육적 목표와 역량을 합쳐 거제 최고의 영어 스쿨이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히고 반튼스쿨을 택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김 원장은 반튼은 "아이들에게 살아있는 언어적 역량을 키워주는 교육이며 본인도 영어를 가르쳐왔지만, 다른 곳과 교육 프로그램이 달랐다"고 말했다.

서울점에서 내려온 황석도 대표는 "철학, 교육 목표 등을 뚜렷이 세워 프로그램을 개발했다"며 "체험식 교육을 통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반튼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 학부모들에게 "언어습득 장치는 5~6세에 가장 왕성해서 13~14세가 되면 쇠퇴한다. 외국어 교육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덧붙였다.

어린이가 행복해지는 영어교육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게끔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며 따라서 학습효과도 높은게 반튼의 장점이라는 것.

지·덕·체를 겸비하고 창의력과 감성을 아우를 수 있도록 전인교육을 중시하고, 영어를 언어로 배울 수 있게끔 말하기·듣기·쓰기를 영어로 체험하게 하며 미국 현지교사 150명에게 5년간 test를 한 가장 재밌고 쉬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게 반튼스쿨의 장점이다.

반튼스쿨은 2011년 2월초 개원 예정이다.

박혜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