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시황 불로초를 찾아서' 워크숍 개최
'진시황 불로초를 찾아서' 워크숍 개최
  • 이영주 기자
  • 승인 2010.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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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황 불로초를 찾아서' 워크숍이 지난 10일 거제시청에서 열렸다.

경상남도에서 추최하고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경남도에서 추진 중인 '진시황 불로초를 찾아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자원을 보유한 거제시와 남해군 담당자 및 서불 관련 민간 연구회 관계자들의 협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거제시 박태문 관광과장, 경남도 관계자 및 거제, 남해의 서불연구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 차원에서의 서불 연구와 관광 상품화 방안 등 대해 논의했다.

워크숍을 주최한 김태영 경남발전연구원 책임 연구원은 서불 연구 및 자원개발 활성화 배경과 서불연구의 주요 쟁점, 서불 관련 한·중·일 자원 현황, 향후 추진방향 및 연구 과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성보 거제서불유숙지연구회 고문은 거제의 서불전설과 거제 관광 상품화 방안에 대한 견해를 발표했다.

이성보 고문은 "서불은 오늘날 동아시아에서 새롭게 부각되는 전설적인 인물이다"며 "고대와 근대, 현대 역사가 공존하는 거제에 서불의 전설이 부각돼 거제시가 복합적인 자원을 보유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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