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들이 지난 10일 거제시를 찾아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회(회장 허동진 장로)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작은 실천 큰 기쁨’이라는 주제로 연말을 맞아 고단한 삶을 살아가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로장로와 연로장로, 장로회 임원 등 50여 명은 사랑과 행복나눔 조끼를 착용하고 생필품과 가정용 의약품 등 3,000만원 상당의 선물을 19개 면동 300가구에 전달했다.
권민호 시장은 “국내ㆍ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사랑과 배려로 봉사해준 조용기 목사와 거제를 방문해 성시화 대성회를 인도한 이영훈 목사, 그리고 장로들과 성도들에게 깊은 마음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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