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박기련 관장)은 지난 15일 복지관 내 희망동 2층에 작은도서관을 개소했다.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을 위한 일반도서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도서를 구비해 놓은 열린 독서공간이다.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운영시간 내 자유열람과 대출이 가능하다. 거제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독서기회 제공과 여가·문화공간 마련을 위해 준비한 편안한 곳”이라면서 “독서문화와 도서기부문화가 확산되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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