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능포동 자율방범대(대장 황응모)는 지난 14일 창원시 내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회 경상남도 자율방범연합회 범죄예방 한마음 대회에서 심상조 대원이 도지사 표창을, 최순경 대원이 도의회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올 한해 근무성적이 우수했을 뿐만 아니라 새해 첫날 해돋이 행사 시 차량통제부터 환경정화 활동 및 독거노인 돕기, 야간순찰 등 능포동자율방범대 일에 적극 앞장서 왔다.
또 전국노래자랑 및 마라톤 대회 등 크고 작은 행사에서 차량통제 임무를 성실히 수행했고, 피서철 학동 해수욕장 야간 청소년 선도에서도 현저히 두드러진 활동을 펴 왔다.
황응모 대장은 "능포동 자율방범대가 거제경찰서 자율방범대 행사에 이어 도 주관 행사에서도 표창을 받아 대원들의 사기가 드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궂은일에 앞장서며 분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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