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소금융 거제지점(지점장 오정림)이 지난 9월 28·29일에 이어 다시 고현·옥포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홍보를 연다.
미소금융은 아직까지 미소금융의 취지를 잘 알지 못하는 상인들이 많아 대부업이나 사금융의 높은 금리로 자금을 빌려쓰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것을 최소화하고자 고현·옥포시장 상인회(번영회)와 논의해 매월 1회 정기적인 방문을 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고현시장을 찾아 상담 활동을 하며, 다음달 7일에는 옥포시장을 찾아 상인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지금까지 총 22건의 창업·운영자금 등이 대출됐으며, 대출금은 2억8,000여 만원에 달한다.
미소금융은 내년부터는 옥수시장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 전통시장 곳곳에 미소금융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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