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사회복지관, 비장애 가정과 장애 가정 어울림의 장 마련
종합사회복지관, 비장애 가정과 장애 가정 어울림의 장 마련
  • 거제신문
  • 승인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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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기련)은 2011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으로 비장애 가정과 장애인 가정 인식 개선을 위한 통합 프로그램 ‘일-장춘몽’에 선정돼 내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비장애 가정과 장애인 가정 간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부정적인 인식 개선과 정서적 지원 체계를 형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기존의 인식 개선이라는 딱딱한 이론 주입식 교육이 아니라 비장애·장애인 가정이 함께 체험하고 문화를 자연스럽게 교류함으로써 장애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가족 간 역량 강화라는 두 가지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3∼14세 비장애·장애 아동 양육 가정으로 총 10세대를 선정해 이론 교육, 통합 사회 체험활동, 인형극 활동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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