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의집 시화전 성황리 개최
청소년문화의집 시화전 성황리 개최
  • 거제신문
  • 승인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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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원용규) 복지사업팀 옥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가을이 지나는 길목’이라는 주제로 ‘가을에 맺는 사랑’외 20여 점의 시화 작품을 전시해 방문하는 청소년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시화전은 메마르고 각박한 현실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가슴 속에 작음 감동을 주고, 문학 사랑의 동기부여가 되는 계기가 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시인들(거제문인협회)의 작품들로 구성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시화전에 참가한 윤혜지(국산초6) 학생은 “평소 시문학은 어렵기만 했고 생소했는데 자꾸만 읽다 보니까 뭔가 모를 시상이 떠오를 것만 같다”고 말했다.

문화의집에서는 내달 4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가 물드는 저녁’이란 주제로 청소년 시낭송의 밤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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