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중공업(대표이사 사장 노인식)이 2011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지난 17일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400여 명에게 ‘합격떡’을 전달했다.
노 사장은 메시지를 통해 “그 동안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첫 아들이 수능을 앞둔 김성운(가공1팀 가공1부) 직장은 “가족은 물론 아빠 회사에서도 이렇게 응원해주니 아이가 더욱 힘이 날 것 같다”며 “실력을 백분 발휘해 원하는 대학에 꼭 합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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