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건설기계지부 거제지회(지회장 유종화) 소속 덤프트럭 기사들이 19일 낮 10시께부터 고현동 종합운동장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고현시내에서 거제시청까지 가두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 참가한 덤프트럭 기사들은 거제면 골프장 공사와 관련, 시공사가 법정 최저 임금과 근로시간을 제멋대로 책정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위에는 민주노총과 전국건설노조를 포함한 140여명의 기사들이 참여했으며, 사진은 덤프트럭 기사들의 '총파업 출정식' 현장이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