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수양동(동장 김우식)은 지난 19일 해명 시도8호선에서 산불감시원, 기관단체 임직원, 환경명예감시원, 일자리창출 근로자, 주민,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및 쓰레기불법투기 근절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긴 가을가뭄으로 건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산불발생이 우려되는 등산로주변과 야산연접농지, 들녘에 방치된 각종 폐비닐,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 3.5톤 분량의 쓰레기를 모아 재활용처리장과 매립지에 수송했다.
한편 수양동새마을협의회(회장 김학수)는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다과와 음료를 접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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