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통행은 14일 오전 6시부터 가능
역사적인 거가대교 개통식이 오는 12월13일 오후 2시로 최종 결정됐다.
기존 12월9일로 알려진 개통식 일정은 이명박 대통령의 일정 등에 따라 13일로 변경된 것으로 알려졌다.
거제시는 13일로 변경된 거가대교 개통식 일자를 지난 23일 통보받았다.
거가대교의 일반인 통행은 빠르면 오는 14일 오전 6시부터 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시와 국대대체우회도로 시공사인 신성건설, SK 건설 등은 임시개통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개통식이 4일정도 순연된게 이들에게는 다행이라면 다행이다.
SK 건설 관계자는 " 개통식인 13일까지 우회도로 임시개통에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공정을 잡고 있다. 하루에 일주일치의 공정율을 잡는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 비가 와 공사가 하루 이틀 진행되지 못하는 경우만 아니라면 임시개통에는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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