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치마을서 안전복지 서비스

거제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동안 연초면 덕치 마을에서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재난위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오지마을과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전기?가스안전점검,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종합 안전복지서비스이다.
이날 행사에는 거제시 재난관리과,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 안전관리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여해 가스배관과 조정기 등을 교체하고 가스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2008년부터 시작한 재난취약가구 안전복지서비스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해 재난에 취약한 가구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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