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주) 외국선주 회사 오데브레쉬의 프로젝트 감독인 페드로 마티아스씨와 직원 40여명은 지난 27일 성지원(원장 이미숙)을 방문해 아동숙소 증축 후원금으로 2만5,000달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성지원 아동숙소가 1984년에 지어진 건물로 노후화돼 내년 기능보강사업 대상에 선정, 아동숙소 일부를 증축할 계획이라는 것을 알고 이루어진 것이다.
오데브레쉬 직원들은 매년 정기적으로 성지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아이들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 페드로 마티아스씨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헌신한 공로가 인정돼 지난 10월12일 거제시명예시민으로 선정된바 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