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음여성봉사단(단장 차현숙)은 지난달 24일 거제시시설관리공단 옥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저소득아동 30명에 겨울의류를 지원했다.
한마음여성봉사단은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 소속된 봉사단으로써 지난 7여 년간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단원들이 틈틈이 모은 회비로 아동겨울의류와 학용품을 구입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봉사단은 대상아동들과 한자리에 모여 덕담도 나누고 다과를 하며 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말고 건강하게 자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선물지원을 통해 복지관 방과 후 교실 및 두리기둥아동센터 이용 수급자 아동 30여명은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한마음여성봉사단원은 단장 차현숙 외에 구미옥, 김길연, 배미영, 서감순, 송명숙, 옥동임, 이옥련, 이필순, 현성희 등 1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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