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12개 주유소서 관광지도 1만2,000부 제공…·외도 유람선 할인권 등 포함

현대오일뱅크(주) 경남지사(지사장 김동진)이 거가대교 개통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는 지역 소재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12개소가 참여한다.
현대오일뱅크 경남지사에 따르면 거가대교 개통으로 유입되는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오는 9일부터 거제시 관광지도 1만2,000부를 제작해 주유고객에게 제공한다.
이 지도에는 거제의 각종 관광지와 명소에 대한 위치와 상세한 설명이 추가된다. 또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외도 유람선 할인쿠폰과 음식점 할인 쿠폰이 함께 포함돼 거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유용한 아이템으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김동진 경남지사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거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현대오일뱅크의 대고객 서비스 가치가 전달됐으면 한다”면서 “거가대교 유로 개통 후에도 다양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8월 현대중공업 그룹에 편입됐고, 거가대교 개통 기념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행사 및 사회 봉사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지역주유소는 △실전주유소(하청면 실전리) △경인주유소(장승포동) △동해주유소(장승포동) △고려주유소(수양동) △민들레주유소(상문동) △(주)거제에너지금강주유소(거제면 오수리) △보성주유소(연초면 오비리) △장진주유소(장평동) △아리랑주유소(연초면 송정리) △동백주유소(덕포동) △견내량주유소(사등면 덕호리) △새거제주유소(장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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