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능포동주부민방위기동대(대장 박춘옥)는 민방위 대응태세 강화의 일환으로 주부민방위기동대원과 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방위 장비 보관 상태를 지난 1일 점검했다.
이번 시설 점검은 북한의 연평도 침략 만행으로 국가적 위기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실시됐다. 이들은 또 동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과 급수시설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능포동주민민방위기동 박춘옥 대장은 “이번 점검은 유사시 주민보호시설인 비상대피시설과 급수시설, 민방위 장비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현장에서 즉각 작동 가능한 민방위 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하는데 있다”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데 주부민방위기동대가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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