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운전 중이던 선박과 어선이 충돌, 어민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양경찰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경 모 조선소 상선이 시운전 중 부산 남형제도 남 동방 8.5마일 해상에서 사천 선박 29톤급 오징어잡이 어선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선원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상선은 11만 3천만톤급 신조선으로 건조를 마친후 시운전중이었다. 해양경찰청은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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