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아로새길 한 마디’ 정성스레 담아
‘마음에 아로새길 한 마디’ 정성스레 담아
  • 거제신문
  • 승인 201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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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초, 졸업생 소망 담긴 기념비 제막식 열어

거제 아주초등학교(교장 임병일)는 지난 4일 학생들에게 졸업생과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애교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기념비 건립을 축하하는 제막식을 열었다.

1회 졸업생인 윤병진 현 대한민국 자연보호연맹 이사가 기증한 이 기념비는 4m의 높이로, 전면에는 학교 마크와 함께 ‘아주 큰 희망! 좋은 생각! 바른 행동!’이라는 학교 지표를 새기고, 뒷면에는 동문들의 모교 사랑과 후배들에 대한 소망을 담은 글귀를 새겨 해오름관 앞에 건립됐다.

장진우 학생(6학년)은 “우리 학교를 상징할 수 있는 큰 기념비가 만들어져 정말 자랑스럽다”며 “기념비에 새겨진 좋은 말들을 매일매일 읽고 마음에 새길 수 있게 돼 마음이 더욱 건강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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