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무 기획감사실장 대통령 표창
이원무 기획감사실장 대통령 표창
  • 김석규 기자
  • 승인 2007.01.10
  • 호수 1
  • 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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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무 거제시청 기회감사실장(57)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실장은 1969년11월 공직을 시작, 36년간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으며 특히 시정발전과 선진행정 구현에 헌신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달 29일 실시된 2006년 거제시청 종무식에서 이 실장은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손목시계를 받았다.

그는 거제면장으로 재직 당시 주민들이 편안하고 쉽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청사를 개방했으며 특히 농어촌 주민의 숙원사업은 최우선과제로 해결하며 주민불편 사항은 앞장서 처리해 주민들로부터 ‘면민에 대한 애정과 봉사행정 구현이 남달랐다’는 평가를 얻어냈다.

▲ 이원무 거제시 기획감사실장
또 교통행정과장으로 재직할 때는 「방치차량 제로(zero)화」, 「1일 택시운전기사 체험 시책」등을 토대로 발로 뛰는 공무원상 정립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문화관광과장으로 재임 때는 거제시 최대 관관명소이며 관광자원인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준공, 반공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하며 거제시를 역사와 교육 도시로서 위상을 드높이는 반면 많은 관광객을 유치, 세수증대 및 도시기반 인프라 구축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또한 ‘거제시 여성합창단’을 창립, 지역 여성음악인 발굴과 함께 전국 합창대회를 유치하는 저력을 뒷받침 했다.

세무과장으로 재직 때는 지방세 전자금융납부제(텔레뱅킹, 인터넷뱅킹) 및 자동이체 제도 도입과 함께 지방세 종합안내 책자 제작, 인터넷 지방세 안내 개설 운영, 재산세와 종합토지세 분납 및 물납제도 활용 등으로 납세자 편익에 앞장서는 등 안정적 세수확보와 탁월한 세정운영 능력을 발휘, 거제시가 연속 9년간 세정우수 기관으로 입상하는 성과를 이룩했다.

특히 2006년 7월부터 기획감사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시의회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현안업무의 효율적 처리 등 시정업무의 기획조정자 역할을 수행하면서 장학기금 1억4천8백만원을 운용, 91명의 지역 인재육성에 헌신했으며 15개 품목 45종의 문화관광상품을 개발, 거제시 홍보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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