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거제지사(지사장 김대기)와 거제우체국(국장 박용광)은 지역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점검과 정서지원 등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15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홀로 계신 어르신 생활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홀로 계신 어르신 생활안전 지킴이’는 노인장기요양 등급을 받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어르신에게 노인장기요양 담당 직원이 직접 방문해 생활안전 점검과 정서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번 우체국과 자매결연협약을 통해 주민들과 친숙한 우체국 담당 집배원이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편물 안전 수취를 위해 우편물 수취함도 무료로 부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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