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아주동 주민자치센터(자치위원장 하태봉)가 경상남도의 2010년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 결과 우수 주민자치센터로 선정됐다.
또 지난 10일 창원 CE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경상남도 주민자치센터 운영 워크숍에서 하태봉 위원장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박미숙 간사가 우수사례 발표자로 나서 워크숍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경상남도에서 18개 시군 171개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주민자치센터 운영 평가에서 아주동 외에 진주시 금산면, 창원시 구암2동, 고성군 고성읍, 하동군 악양면, 함양군 함양읍 모두 6개 시?군이 선정됐다.
경남도 관계자는 “주민자치센터 및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정기적인 주민 만족도 실시를 통한 피드백과 지역사회 진흥을 위한 프로그램 특화 운영 및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연계 추진 등이 이번 선정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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